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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미국 인플레이션 분석
주요 경제 지표 요약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 경향이 디플레이션보다 우세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최근 발표된 주요 경제 지표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
1. 소비자 물가 지수 (CPI)
- 2025년 2월 연간 인플레이션율: 2.8% (전월 대비 0.2%p 하락)
- 월간 상승률: 0.2% (전월 0.5% 대비 둔화)
- 주요 영향 요인:
- 에너지 가격: 연간 0.2% 하락 (휘발유 -3.1%, 항공료 -4.0%)
- 주거 비용: 4.2% 상승 (전월 4.4% 대비 둔화)
- 식품 가격: 연간 2.6% 상승 (전월 3.7% 대비 둔화)
2. 근원 CPI (식품 및 에너지 제외)
- 연간 상승률: 3.1% (전월 대비 0.2%p 하락)
- 월간 상승률: 0.2% (전월 0.4% 대비 둔화)
3. 개인 소비 지출 (PCE) 물가지수
- 연간 상승률: 2.5% (전월 2.6% 대비 0.1%p 하락)
- 근원 PCE: 2.7% (연준의 주요 관심 지표)

부문별 인플레이션 추이 비교
분야 | 2025년 2월 연간 변화율 | 전월 대비 변화 |
---|---|---|
서비스 | 4.1% | 0.3%p 하락 |
상품 (에너지 제외) | -0.1% | 0.4%p 개선 |
의료 서비스 | 3.0% | 0.3%p 상승 |
운송 서비스 | 6.0% | 1.8%p 하락 |
디플레이션 가능성 평가
현재 디플레이션을 시사하는 지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 서비스 부문 지속적 상승 (연간 4.1% 증가)
- 주거 비용 증가: CPI 상승의 30%를 차지
- 안정적인 고용 지표 유지 (별도 데이터 참고)
전망 및 시사점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 2%에 도달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PCE 2.80%, 근원 PCE 3.85%로 평가되며, 2025년 중반까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부문과 주거 비용의 강세가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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